짐캐리 사망설 '충격'…"도대체 진짜야 가짜야?"

입력 2012-11-19 14:01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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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짐캐리 공식 홈페이지 캡처

할리우드 스타 짐 캐리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글로벌 어소시에이트 뉴스'라는 한 외국 연예정보사이트는 19일(현지시간) 짐 캐리가 스노우보드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스위스 체르마트 스키리조트에서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휴가를 보내던 짐 캐리가 이날 오전 스노우보드를 타고 빠른 속도로 내려오다 나무에 부딪혔다고 밝혔다. 이어 짐 캐리는 현지 병원의 순찰팀에 의해 옮겨졌지만 충돌의 영향을 볼 때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은 국내에서도 트위터 및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며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이 매체가 그동안 계속된 추측성 보도를 내놓은 가십 매체로 알려지며 짐 캐리 사망설의 진위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분명 또 가짜인 듯…여기 루머를 진짜처럼 내보내기로 유명합니다" "이 소식 설마 진짜 아니죠?" "짐 캐리 사망설에 괜히 깜짝 놀랐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