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모다정보통신, “너무 떨어졌나”...4분기 실적 개선 기대 상승

입력 2012-11-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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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정보통신이 3분기 실적 발표 후 처음으로 상승 전환했다. 모다정보통신은 3분기 적자로 돌아섰지만 일시적인 현상이며 4분기부터는 다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11시9분 현재 모다정보통신은 전일보다 340원(4.83%) 오른 7380원을 기록중이다. 모다정보통신은 지난 14일 실적발표 이후 급락세를 보인바 있다.

모다정보통신에 따르면 3분기 실적 악화는 주 고객사인 일본 UQ Communication이 기존 와이맥스(WIMAX)망을 와이맥스2(WIMAX2)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발주를 조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다정보통신은 3분기 매출액이 5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7%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1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하지만 회사측은 4분기에는 정상적인 실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모다정보통신 관계자는 “3분기 실적 악화는 일본 고객사가 서비스를 와이맥스에서 와이맥스2로 전환하려 하기 때문에 모다정보통신 제품 이외에 다른 제품들도 기존 제고들을 소진하기 위해 물량조정에 들어갔기 때문이다”며 “4분기부터는 다시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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