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맨틱’ 포미닛 남지현, 아이돌계 의자녀 등극

입력 2012-11-18 12:5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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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남지현이 아이돌계 의자녀에 등극했다.

남지현은 리얼 데이트 스토리 tvN ‘일요일N tvN’의 ‘더로맨틱&아이돌’에 출연해 2PM 준케이, 엠블랙 미르,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으며 4각 러브라인을 구축한다.

‘더로맨틱&아이돌’은 2PM 준케이, 엠블랙 미르, JJ 프로젝트 JB,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포미닛 남지현, 레인보우 오승아, AOA 혜정, 피에스타 재이 등 국내 아이돌그룹 8인이 영화 같은 데이트를 선보이는 ‘더로맨틱’의 아이돌 버전. 이 날 방송에서는 남지현을 둘러싼 세 남자들의 미묘한 신경전 등 본격적으로 사랑을 찾아가는 아이돌의 모습이 그려진다.

준케이는 남지현과 장을 보러 가는 길에 함께 운전대를 잡으면서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가 하면 “지현이 너무나 매력있다”, “지현이랑 잠깐 이야기 좀 하고 올게요”라며 남지현의 손을 잡는 등 가장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친다.

이어 미르는 “남지현씨, 진짜 우리는 운명이에요”라는 말로 모두가 보는 앞에서 돌직구로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 예정. 앞서 남지현과 첫 데이트를 했던 박형식은 준케이, 미르의 예상치 못한 공격에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방송 예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형식이랑 지현이 마지막까지 잘 됐으면 좋겠다”, “준케이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심상치 않다”, “남지현은 정말 복 받았네”, “내가 남지현이라면 누구를 선택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로맨틱&아이돌’은 청춘남녀가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더로맨틱’의 아이돌 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