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홈페이지)
최나연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트윈이글스 골프장 이글코스(파72·7634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대회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총상금 15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나연은 2라운드 선두로 출발했던 미야자토 아이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 US여자오픈에서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최나연은 지난달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에서는 마지막 날 박인비(24)에게 역전 우승을 허용하는 등 승수 쌓기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