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다이나믹듀오 "프라이머리는 음악 변태" 깜짝 폭로

입력 2012-11-16 23:22

유혜은 기자

(아메바컬처)

다이나믹듀오가 프라이머리를 '음악 변태'라고 표현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는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다이나믹듀오, 자이언티가 출연했다.

인터뷰 도중 MC 유희열은 다이나믹듀오에게 박스 가면에 가려진 프라이머리는 평소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물었다. 다이나믹듀오 두 사람은 "프라이머리는 음악 변태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다이나믹듀오는 "프라이머리는 평소 집에서, 작업실에서 계속 작업만 한다. 취미는 다양한 음악을 모으는 일이고, 휴식 시간에도 악기 연주를 하거나 음악을 들으며 쉰다"고 폭로했다. 유희열은 "도대체 얼마나 친구가 없으면 그렇겠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다이나믹듀오는 자이언티와 함께 '?(물음표)', '씨스루' 등 신선한 조합을 선보였다.

프라이머리, 다이나믹듀오, 자이언티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6일 오후 12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