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중국 스마트그린시티 시장 본격 공략

입력 2012-11-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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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LG CNS는 중국 부동산 개발사 대련천지는 LG CNS 서울 본사에서 중국 내 첨단 스마트그린시티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중국 대련 하구만 지역에 LG CNS 스마트그린솔루션을 도입한 지능형 빌딩을 건설할 방침이다. 또 대련천지의 모회사인 서안랜드와 향후 중국 대련, 중경, 상해 지역 개발 프로젝트에 IT파트너십도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송도, 판교, 마곡 등 한국의 대형 스마트그린시티 사업에서 검증된 LG CNS 스마트그린서비스/솔루션 역량과, 중국 상해 신천지 개발사업을 추진한 바 있는 대련천지의 프리미엄 부동산 개발 역량이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CNS 한지원 중국법인장은 "LG CNS는 대련천지와의 IT파트너십 체결로 중국 스마트그린 시티 진출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를 확보했다"며 "LG CNS는 국내외 사업에서 검증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스마트그린시티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LG CNS 백상엽 전략/마케팅본부장, 박진국 공공/SOC사업본부장, 한지원 중국법인장, 대련천지 라파엘 푸이 총경리, 캘빈 찬 부총경리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해 이번 사업 관련 IT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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