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패션] 겨울 코트 스타일 박시연에게 배워볼까

입력 2012-11-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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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캡처
화제 속에 종영된 KBS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드라마 속 주인공인 강마루(송중기 분), 서은기(문채원 분)의 사랑이 이뤄지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극 중 순진했던 강마루를 변화시킨 한재희(박시연 분)는 고급스럽고 화려한 의상을 선보여 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가 됐다. 그렇다면 올 겨울 ‘착한남자’ 한재희와 같이 블랙과 화려한 패턴의 비비드 컬러를 매치시키면 어떨까.

▲사진=KBS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캡처, 미니멈
◇시크한 레오파트 스타일=한재희는 레오퍼드 패턴의 코트로 고급스러우면서 화려한 스타일을 연출해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잘 살렸다.

레오파트 패턴이 부담스럽다면 상대적으로 디자인이 심플한 코트를 선택하자.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레오파트와 블랙 컬러가 조화롭게 디자인된 미니멈의 코트는 다양한 아이템과 매치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블랙팬츠나 셔츠를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사진=KBS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캡처, 미니멈
◇비비드 컬러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여성스럽고 섹시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비비드 컬러 코트는 드라마 속 한재희가 자주 선보인 아이템.

깔끔한 실루엣과 벨트로 한 번 더 허리라인을 잡아줘 세련된 분위기를 표현한다. 여기에 퍼 소재의 넥 워머를 더해 보온성까지 겸비, 겨울 패션 스타일로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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