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나쁜피'예고편 캡처)
여성을 파괴하는 가장 추악한 범죄인 강간을 소재로 한 이 영화는 범죄의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의 현실을 가감없이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여주인공 인선역을 맡은 신인배우 윤주는 1989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위의 노출신과 정사신을 소화해냈다. 연기 경력이 거의 없었지만 작품에 임하는 자세와 열정은 다른 프로배우 못지않았다는 평이다.
청순한 외모와 달리 중성적인 보이스, 태권도 공인 3단 등 반전매력을 갖추고 있어 오디션 당시 강효진 감독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나쁜피’는 지난 1일 개봉하여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