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딸 '위탄3' 도전… 아빠 노래 실력 물려받았을까?

입력 2012-11-1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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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김영호의 딸이 MBC '위대한 탄생3'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위대한 탄생3' 녹화에서 딸의 꿈을 위해 응원에 나선 영화배우 김영호는 "방송에 가족하고 나오는 건 평생 처음이다. 우연치 않게 딸의 노래 영상을 보게 됐는데 기립박수를 받는 걸 보고 놀랐다. 무대체질인 거 같다. 에너지가 넘친다"며 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멘토 김태원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김영호는 "(김)태원이가 내 친구이긴 하지만 정확히 평가해줬으면 좋겠다"며 신신당부하기도 했다.

김영호는 학창시절 '강변가요제'와 '대학가요제'에 참가했던 전력과 록밴드 지풍우의 보컬로 활동했다.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 방송에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어 딸의 노래 실력 또한 뛰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영호 딸의 무대를 볼 수 있는 '위대한 탄생3'는 16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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