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선보인 삼성 갤럭시S3 미니(오른쪽)와 갤럭시S3.(사진=뉴시스)
삼성전자의 갤럭시S4 개발설이 확산하고 있다.
삼성이 15일 10나노급 고속낸드 기반으로 개발한 64GB(기가바이트) 내장메모리를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갤럭시S4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것.
삼성은 갤럭시S4에 대해 공식적으로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으나 일부 네티즌들이 삼성의 64GB 메모리 출시를 갤럭시S4 개발의 신호탄으로 해석한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메모리가 차세대 스마트폰에 구현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갤럭시S3가 발매된지 겨우 5개월된 시점에서 갤럭시S4 개발설은 설득력이 약하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