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양금속공업·영신나이프 MOU체결…반영구 황금칼 제작

입력 2012-11-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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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황금칼을 볼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았다.

도금처리 전문기업 기양금속공업은 주방용품 전문제조기업 영신나이프와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최근 출시한 황금칼 제품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웨이브 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공동개발의 일환이다.

영신나이프는 67겹의 단조공정을 거쳐 만들어진 일본산 다마스커스 소재를 이용해 40년 이상 축적된 칼 가공 기술을 소유하고 있다.

기양금속공업은 배명직 명장의 기술인 타타늄도금기술과 순금증착기술, 세라믹코팅, 향균코닝 등이 결합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 8월 기양금속공업은 세계 최초로 티타늄 순금도금과 친환경 나노 향균처리 신기술이 결합된 주방용 황금칼을 선보였으며 현재 행복한 세상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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