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2012 국제전기안전포럼’에 참여했다.
국제전기안전연맹(FISUEL)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전기안전에 관한 각국의 최신 기술정보들을 공유하고 회원사 간의 전략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중남미 지역의 전기설비 안전관리 현황과 당면과제'를 주제로 브라질, 프랑스, 일본 등 6개국이 자국의 전기설비 검사현황과 안전관리 제도에 관해 발표했다.
전기안전공사 박철곤 사장은 이번 포럼 기간 중 회원사간 기술정보교류회의에 참석, 국내 전기안전 신기술을 소개하며 전지구적인 안전문화 확산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향후에도 국제전기안전연맹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 전기안전 기술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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