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스마트워크', 블루컬러 직종으로 확대

스마트워크가 전통시장 상인과 청소용역 근로자 등 블루컬러 직종까지 적용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스마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보급형·복지형 스마트워크 서비스 모델 개발’ 사업의 시범서비스를 조만간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 과제는 상권활성화 구역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모바일 기반 청소사업관리시스템 구축, 개방형 협업 솔루션 개발 사업 등이다. 시범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제공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상용화에 들어간다.

박재문 방통위 네트워크정책국장은 “스마트워크는 화이트컬러의 전유물로 만 인식되어 온 측면이 있다”며 “이번 시범사업이 중소기업, 블루컬러 직종까지 스마트워크의 저변이 더욱 넓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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