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우량토지 투자전망보고서’ 서비스

입력 2012-11-15 10:23

김성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우량토지 투자전망보고서(Best Selection 30)’를 제작, 공사 홈페이지 및 국내 금융기관을 통해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일반상업용지, 중심상업용지, 업무시설용지 등 총 31필지에 대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해당지구에 대한 소개를 비롯, 토지특성에 맞는 개발컨셉 제시, 토지비·건축비 등 비용분석, 주변 유사상권의 시세를 고려한 수익분석 및 가상수익율 제시 등으로 구성돼 있다.

LH 관계자는 “전국 우량 보유토지를 대상으로 부동산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방문, 판매담당자와 인터뷰를 실시하는 등 리얼타임의 생생한 토지정보를 수록하고, 해당 토지 투자적합도를 분석하기 위해 인근 유사상권 분석을 실시하는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LH는 2013년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제작해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LH 우량토지 투자전망보고서’내용은 LH 토지청약시스템 알림마당(http://buy.lh.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 내부전산망 및 PB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