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코스닥,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횡보···SM 하한가

코스닥지수가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며 힘겨루기를 하는 양상이다.

15일 코스닥지수는 오전 9시58분 현재 전일대비 5.01포인트(-1.00%) 내린 498.23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억원, 192억원 순매수중이며 기관은 155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 비금속 업종을 제외한 전 종목이 내리고 있다. 오락, 문화 업종이 5% 이상 큰폭으로 빠지고 있고 출판/매체복제, 음식료/담배 업종도 2% 이상 하락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 종목이 1~2%대로 하락하며 지수하락을 이끌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로 돌아섰다. 전분기 실적이 어닝쇼크를 기록한 에스엠이 하한가로 내려섰고 CJ오쇼핑도 3%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셀트리온 역시 1% 이상 하락하고 있으며 SK브로드밴드, CJ E&M도 소폭 하락 중이다. 서울반도체는 보합권을 보이고 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한 228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712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53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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