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해명 "노출이 아니라 과감함이다"

입력 2012-11-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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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전혜빈이 '노출을 즐긴다'는 선입견에 대해 해명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 출연한 전혜빈은 '전혜빈은 노출을 즐긴다?'는 질문에 대해 부정했다.

전혜빈은 SBS '일요일이좋다-정글의 법칙2'에서 아프리카 마다가스카에 사는 한 부족 체험 중 거침없이 옷을 벗는 모습을 보여 노출을 즐긴다는 오해를 받았다.

이에 대해 전혜빈은 이어 "노출은 즐기는 건 아니고, 거침없는 성격이 있기는 하다"고 해명했다. 그는 또 "부족민들 사이에서 그들만의 자연스러운 문화가 있다" 며 "나를 꽁꽁 숨겼다면 못 어울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혜빈은 '정글의 법칙2' 출연에 대해 "여러가지로 내게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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