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3분기 호실적에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9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일대비 0.74%(200원) 오른 2만7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범수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7%, 39% 증가한 13조7000억원과 1조9776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전년대비 전력 판매량 증가율은 1.5%에 불과했으나 판매 단가 상승률이 11.6%를 기록하며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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