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이 3분기 실적 실망감에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에스엠은 삼성·키움·하나대투증권 등을 통해 ‘팔자’ 주문이 쏟아지며 전날보다 8800원(14.94%) 하락한 5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은 3분기 영업이익이 1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늘었다고 공시했다. 김현주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컨센서스를 41.5% 하회했다”며 “이번 분기에 반영된 동방신기 아레나투어 제작비 상승과 수익성이 낮은 아티스트 해외매니지먼트 활동 증가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