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해명…"월요커플 부담발언 장난이야"

입력 2012-11-15 08:35수정 2012-11-1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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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자칼이 온다(감독 배형준)' 언론시사회에서 킬러 봉민정 역의 배우 송지효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가수 개리와 SBS '런닝맨'에서 소위 '월요커플'로 불리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 송지효가 '월요커플'이 부담된다는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14일 MBC 라디오 FM4U '유세윤과 뮤지의 친한친구'에 출연한 송지효는 "개리와 얽히는 것 그만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언론을 통해 퍼지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월요커플 발언과 관련해 논란이 커지자 송지효는 같은 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개리 오빠가 괜히 오해할까봐 너무 걱정 된다"며 "당시 월요커플 부담 발언은 내가 장난스럽게 맞받아친 거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송지효는 "개리 오빠와는 가족처럼 지내고 있으며 월요커플로 맺어졌던 때보다 더 편해지고 끈끈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지효는 영화 '자칼이 온다'에서 킬러 역을 맡아 재중, 오달수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자칼이 온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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