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KT&G, ‘안동센트럴자이’분양 실시

입력 2012-11-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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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센트럴자이' 전체 조감도. (사진=GS건설)
GS건설과 한국담배인삼공사(KT&G)는 오는 16일 경상북도 안동시 당북동 393-15번지에서 ‘안동센트럴자이’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장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안동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3층 총 11개동 952세대로 전용면적 65~120㎡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전용 65㎡ 178세대 △전용 84㎡ 718세대 △전용 101㎡ 50세대 △전용 120㎡ 6세대로 나뉜다.

이 아파트 단지는 KT&G가 보유하고 있는 부지에 GS건설이 주거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안동센트럴자이’는 안동시 구도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낙동강과 인접해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낙동강 옆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강 조망과 함께 수변공원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4개의 초·중·고교와 경북도립안동도서관, 안동시립도서관, 예술의 전당이 위치하고 있어 교육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

또 홈플러스와 안동시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동역과 안동 버스터미널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이 아파트는 낙동강 조망을 고려한 단지 설계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주변 환경과의 어울림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약 2만m²의 녹지와 750m의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휴게시설을 설치해 쾌적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스쿨버스 승하차 지점에 ‘드롭존’과 통학 시 안전하게 마중할 수 있는 ‘맘스 스테이션’을 단지 주 출입구에 설치한다.

일부 물량에는 가변형 벽체가 설치돼 침실 및 거실 면적을 자유롭게 조절 할 수 있다. 게다가 84m²A 타입의 경우 문이 없는 선택형 공간이 구성돼 방문을 추가로 설치할 경우 독립적인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다. 120m² 총 6세대는 해당단지 최상층에 위치하는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상층부에 폭 3.8m가 넘는 테라스가 설치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57-0123)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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