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언더웨어 7백만점’ 대전

입력 2012-11-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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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개점 19주년을 맞아 15일부터 28일까지 2주동안 비비안, 비너스 등 60여 개 유명 내의 브랜드와 함께 “언더웨어 7백만점 대전”을 열고 내복, 팬티, 브라 등 주요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마트는 국내 언더웨어 7대 탑브랜드와 10개월전부터 사전기획을 통해 한해동안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았던 트렁크, 드로즈, 성인타이즈 등 10대 인기 상품을 선정, 묶음상품 반값기획전을 준비했다.

주요상품으로 코튼클럽 선염트렁크 7매를 1만8800원, 트라이엄프 노라인팬티 7매 1만2800원, 폴프랭크 캐릭터팬티 5매를 1만2800원에 등 기존 초특가에 반값 수준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한편, 이마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동안 필라, 슈비너스 등의 브랜드샵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천원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고 ‘복수구매 추가 에누리’ 행사를 마련해 동일 상품군에 한하여 3매.5매 이상 구매시 10%-15% 에누리 혜택이 추가되는 등 가격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박맑음 이마트 언더웨어담당 바이어는 “올해 역시 지난해에 이어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발열 소재를 활용한 상품 비중을 대폭 높이는 한편, 불황기 가계 절약을 위한 묶음기획 상품개발 등으로 가격을 대폭 낮춰 언더웨어 상품 구매 최적의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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