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자사가 개발하고 LG유플러스와 공동 서비스 예정인 웹 기반의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의 육성 테스트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하다고 14일 밝혔다.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은 원작의 세계관과 육성시뮬레이션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용자 간 커뮤니케이션과 상호 작용에 따라 게임이 진행되는 웹 기반의 SNG이다. 학습, 아르바이트 와 같은 육성 시스템, 몬스터와의 전투 및 파티 플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UI), 아기자기한 배경과 캐릭터가 특징으로 누구나 쉽게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다.
이번 육성 테스트는 지난 8월에 실시한 사전 공개서비스 이후 사용자들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한 콘텐츠 및 시스템을 집중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원작 게임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캐릭터 성장의 기본 요소인 육성 시스템뿐 아니라 SNG만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캐릭터의 생일, 게임 내 계절 변화 등에 따라 약 200여 가지의 에피소드 퀘스트를 제공해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혜택을 전달한다.
또 캐릭터의 컨디션에 따라 발동되는 ‘상태 이상’ 시스템을 통해 상황에 맞는 캐릭터의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등 아기자기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보다 직관적으로 개선된 UI와 마을 내 캐릭터의 움직임이 내비게이션 방식으로 표시돼 보다 쉽게 캐릭터의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 확보에도 집중했다.
엠게임은 이번 육성 테스트를 기념해 테스트 기간 동안 신규 회원 가입 사용자 중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고급 레이저 마우스를 선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