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아이리스2’ 제작발표회서 “장혁에 의지” 왜?

입력 2012-11-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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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다해가 동료 연기자 장혁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다해는 최근 KBS2 ‘아이리스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김태희, 수애 등 전작에 출연했던 여주인공과 비교가 극심한 중압감으로 다가온다”면서도 “액션 연기로 이미지 변신을 꽤할 생각이다. 액션에 있어서는 장혁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추노’ ‘불한당’에 이어 장혁과 세 번째 연기 호흡에 대해서 “식상한 그림일 것이라는 평가가 예상되지만 멜로라인에 있어서 서로 익숙해져야 하는 서먹함을 생략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연기자 개인적인 입장에서 보면 행복한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극중 이다해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NSS 특채가 된 지수연 역을 맡았다. 형사였다가 NSS에 스카웃 된 NTT 테스크포스A 팀장 정유건 역의 장혁과 멜로 연기를 펼치게 된다.

이다해와 장혁을 비롯해 오연수 임수향 강지영 이준 이범수 윤두준 등이 출연하는 ‘아이리스2’는 내년 2월 13일 KBS 2TV를 통해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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