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디언즈' 더빙 도전한 유해진-류승룡… 배우 가디언즈의 탄생?

입력 2012-11-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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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애니메이션 영화'가디언즈' 더빙을 위해 연기파 배우들이 한 데 모였다.

2012년 드림웍스의 야심작인 '가디언즈'는 세상을 점령하려는 악몽의 신 피치에 맞서 각기 다른 힘과 능력을 지닌 5명의 수호신 가디언즈가 힘을 합쳐 펼치는 대결을 그린 3D 애니메이션이다.

국내 개봉되는 '가디언즈'에는 배우 유해진 류승룡 한혜진 이종혁 이제훈의 연기파배우가 더빙에 참여해 목소리 연기를 보여준다. 산타클로스 놀스 역할을 밭은 류승룡은 "어릴 적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꿈과 희망을 키웠다. 아들이 둘인데 아이들과 손 붙잡고 함께 볼 수 있는 영화에 참여하고 싶었다"라며 남다른 참여 이유를 밝혔다.

이어 마초 부활절 토끼 버니역할의 유해진도 "평소 애니매이션을 좋아했는데 '가디언즈'의 예고편을 보면서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이 봐도 재미있을 것 같은 작품이라 생각했다"며 더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해진과 류승룡 뿐 아니라 한혜진 이종혁 이제훈의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연기가 '가디언즈'의 캐릭터들과 버무려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가디언즈'는 초능력을 지닌 잭 프로스트, 산타클로스 놀스, 부활절 토끼 버니, 이빨요정 투스, 꿈의 요정 샌드맨, 악몽의 신 피치 등 신선하고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과 함께 판타지 세계를 선보일 작품으로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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