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2012년 전국 소상공인 대회 개최

입력 2012-11-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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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우수한 기술혁신과 모범적 경영활동을 통해 국가경제에 이바지한 모범소상공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2 전국소상공인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전국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 살아야 서민 경제가 산다’는 슬로건으로 소상공인의 성공사례를 발굴해 소상공인들의 자신감과 경쟁력을 고취시키자는 취지를 갖고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모범소상공인 110명, 육성근로자 40명, 지원우수단체 1개 등 총 151명 및 단체가 수상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소상공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마련됐다.

이밖에도 ‘2012 소상공인 학술세미나’가 개최돼 급변하는 환경에서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고,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송종호 중소기업청장은 “골목상권이 살고 서민경제가 살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의 자발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가 소상공인들의 경영혁신 의욕을 고취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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