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렌, 2분기 연속 분기 최대매출 경신

입력 2012-11-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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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렌즈 부품소재 전문기업 코렌이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수혜를 바탕으로 2분기 연속 분기 최대 매출을 갱신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렌은 3분기 매출액 257억원,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9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공시한 바 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6.9%, 90.3% 늘어난 수치다. 특히 매출액은 1분기 159억원, 2분기 215억원, 3분기 257억원으로 매 분기 늘고 있다.

코렌 관계자는 “갤럭시S3 등 스마트폰 신제품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면서 전방시장 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수혜를 받고 있다”며 “단일 생산라인으로는 국내 최대규모의 카메라렌즈 설비를 24시간 풀가동하며 급증하는 렌즈 수요에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종진 코렌 대표는 “500만, 800만 등 고화소 중심의 제품 라인업을 통해 향후 국내 카메라렌즈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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