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모델 하차 소감, "이별했으니 소주 한 잔"

입력 2012-11-1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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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주류
이효리 모델 하차 소감이 화제다.

지난 12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 오늘 아름다운 이별한 여자에요. 이별했으니 소주 한 잔으로 마음을 달래야겠어요. 무슨 소주 마실꺼냐구요? 으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몇 년 동안 소주병에 붙은 내 얼굴이 좋을 때도 싫을 때도 있었다… 사람들의 시름 속 내 웃는 얼굴이 조금의 위로가 되었길… 감사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지난 5년간 롯데주류 '처음처럼'의 광고모델로 활약했다. 롯데주류는 "소주 광고 모델에 새로운 이미지가 필요하다고 판단, 서로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밝힌바 있다.

이효리 모델 하차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소주 모델 하차 아쉽네요" "이효리 말고 다른 모델 누가될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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