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14일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추울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 서해안과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경기 남부 서해안, 충남 서해안과 전라남북도에는 한두 차례 비나 눈이 오다가 오전에 그칠 것으로 관측됐다.
또 경기 서해안과 충청 내륙, 제주도에도 새벽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2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와 동해중부 앞바다에서 1.5∼2.5ｍ로 일겠고 그밖의 해상에서는 2∼4ｍ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질 전망이다.
![[찐코노미] 한국 침투하는 중국 전기차의 노림수는?](https://img.etoday.co.kr/crop/320/200/211084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