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890선 코앞에서 장을 마쳤다.
13일 오후 3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1.17p(0.59%) 내린 1889.70으로 마감됐다.
개인은 106억원어치를 샀고 외국인, 기관은 각각 72억원, 148억원어치를 팔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56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가 481억원 매수 우위로 총 425억원 순매수 우위다.
하락 업종이 대부분이었지만 섬유의복 업종은 2% 상승했고 보험·통신 등 업종도 소폭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종목별 장세가 진행됐다. LG전자·롯데쇼핑은 2%대, 삼성화재·LG 등은 1% 안팎으로 올랐다. 반면 현대차·기아차·현대중공업·NHN등은 2%대 떨어졌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해 21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를 합쳐 613개 종목이 내렸다. 75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