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시황]코스피 박스권 등락…개인·외국인 ‘팔자’

코스피가 박스권을 맴돌고 있다.

14일 오전 10시0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65p(0.14%) 내린 1898.22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억원, 135억원어치를 팔고 있으며 기관은 홀로 11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99억원, 비차익거래가 164억원 매수 우위로 총 263억원 순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나뉜다. 섬유의복·유통·철강금속 업종은 소폭 오르는 반면 전기가스·운송장비·증권 등은 약간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LG전자와 롯데쇼핑의 오름세가 눈에 띈다. LG전자·롯데쇼핑은 3% 넘게 뛰어오르고 있으며 POSCO·LG·삼성화재 등도 소폭 강세다. 반대로 현대차·한국전력·현대중공업 등은 소폭 떨어지고 있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333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없이 412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83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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