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등 4개 시도에 설치된 CCTV의 97%가 저화질과 관리부실로 있으나 마나 한 것으로 조사됐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9분 현재 경봉은 전일보다 2190원(3.44%) 오른 5710원을 기록중이며 넥스트칩과 코콤은 각각 1.42%, 1.34% 오름세다.
감사원은 지난 6월 교육과학기술부와 서울시교육청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재정 운영 실태’를 감사한 결과 조사대상 CCTV의 96.8%가 화질이 나빠 화면내용을 식별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람이나 번호판을 식별하려면 최소한 100만 화소 이상의 CCTV가 설치돼야 한다.
감사원은 교과부 장관에게 학교 CCTV의 설치·운용 실태를 파악해 적정 수준의 운용기준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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