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정절벽 우려에 1980선에서 하락출발한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사자에 힘입어 오후 들어 1900선을 회복했다.
12일 오후 1시5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14포인트(0.22%) 하락한 1900.27을 기록중이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이 각각 975억원, 366억원을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이 1418억원가량을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364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 578억원 매도 우위로 도합 213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 주가는 혼조양상이다. 음식료업, 섬의의복, 종이목재, 전기전자, 의료정밀 등이 오르고 있으며, 유통업, 건설업, 운수창고, 금융업, 비금속광물 등이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다.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이 소폭 오르고 있는 바면에 신한지주, SK이노베이션, LG화학 등은 빠지고 있다. 상상한가 6개를 포함해 없이 376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1개를 합해 437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60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