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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 영상 캡처
강소라는 1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정여사'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여사' 정태호는 "커피를 사서 마셨는데 잠이 안와도 너~무 안온다. 바꿔줘"라며 다 마신 커피를 바꿔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송병철은 "커피 맛도 제대로 모르면서"라며 비웃었고, 정태호는 "그럴 줄 알고 커피맛을 제대로 아는 여배우를 불러왔어"라고 답했다.
이 때 영화 '써니'의 주제곡이 흘러나오며 배우 강소라가 등장했다.
강소라는 이날 방송에 등장해 "나 안바빠. 안바빠도 너~무 안바빠"라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우아한 자태로 커피 맛을 본 뒤 "CF를 노리는 것이냐?"는 송병철의 말에 정태호와 박수를 치며 크게 웃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소라 '정여사' 완벽 변신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소라 예능감 대폭발" "강소라 '정여사' 역할 맡아도 손색없겠어" "강소라 덕분에 빵 터졌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