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이 SPA(제조·유통 일원화) 브랜드의 인기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2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한세실업은 전일대비 2.01%(350원) 오른 1만7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세실업은 지난 7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표적인 의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업체인 한세실업은 지난해 H&M, 자라, 망고 등 글로벌 SPA 브랜드를 신규 고객사를 맞으며 안정적인 실적 개선세와 함께 주가도 급등하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최근 글로벌 의류소비가 회전율이 빠르고 가격이 저렴한 SPA브랜드를 위주로 전개되고 있어 한세실업의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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