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맛·디자인 탁월… 삼성전자, ‘스마트오븐’ 출시

입력 2012-11-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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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2일 출시한 스마트오븐.

삼성전자가 열풍(熱風), 그릴, 스팀, 찜, 건조 등 다양한 조리 기능으로 국내 최다인 180가지 자동요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오븐’을 12일 출시했다.

삼성 '스마트오븐'은 조리실이 열을 받으면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을 방출해 화덕이나 뚝배기로 조리한 것처럼 음식의 깊은 맛을 잘 살리고, 건강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오븐에서 레인지 요리를 할 때 별도의 선반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착안, 국내 최초로 오븐 조리실 바닥을 고주파가 투과되는 세라믹 재질로 만들어 선반 없이도 손쉽게 음식을 골고루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름없이 열풍으로 튀김을 만들 수 있는 ‘웰빙 튀김’ 기능이 있어 주부들이 저지방의 담백하고 맛있는 튀김 요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또 조리실 내부는 독일의 호헨스타인(Hohenstein)으로부터 항균 인증을 받아 높은 위생성과 내구성을 보장한다.

32리터 용량으로 그라데이션 블랙·블랙·화이트·실버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 가격은 55만~85만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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