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사랑나눔콘서트’는 3.6% 성적을 내는데 그쳤다. 이날 방송은 가수 아이유와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의 사진 해프닝이 일어난 하루 뒤로 아이유의 공식석상 등장에 귀추가 주목된바 있다.
‘인기가요’ MC인 이종석과 호흡을 맞춘 아이유는 평소와 같이 똑 부러지는 진행으로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웃음기가 사라진 얼굴 표정에서 팬들의 걱정이 모였다.
한편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추세에는 큰 변동이 없다.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런닝맨’가 17.6%로 동시간대 선두를 달린 가운데 엄태웅이 결혼 발표를 한 ‘1박 2일’의 KBS2 ‘해피선데이’는 15.4% 성적을 내는데 그쳤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 승부의 신’은 4.3%에 머물렀다. 주말 예능프로그램 통산 최강자 KBS2 ‘개그콘서트’는 20.9%로 소폭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