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모아미래도’모델하우스에 1만5000여명 몰려

입력 2012-11-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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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행정타운 옆 위치…3.3㎡당 평균 800만원 저렴한 분양가 관심

▲지난 9일 문을 연 '세종 모아미래도' 모델하우스에는 11일까지 1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이 단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진=모아건설)
세종특별자치시에 들어설 ‘세종 모아미래도’의 모델하우스에 지난 주말 1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모아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인 9일에는 4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고 11일 오후까지 누적 관람객 수는 1만5000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세종 모아미래도’는 중앙행정타운 바로 옆 1-4생활권 L5,6,7,8블록 일대에 입지하며 지하 1층~지상 18층, 15개동 규모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세종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4㎡(617가구)·99㎡(106가구) 총 723가구로 구성된다. 또 4개블록 3.3㎡당 평균분양가가 800만원이며 최저 730만~최고 816만원 사이로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특히 이 아파트는 4.5베이 평면과 남향위주의 배치, 전 세대 맞통풍 구조 등 설계특화를 내세워 내방객들의 만족도를 모두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14~15일 이전기관 특별공급(1차) △16일 이전기관 특별공급(1차) 당첨자 발표 △19일 이전기관 특별공급(2차)·기타특별공급 △20일(화) 이전기관특별공급·기타특별공급 당첨자 발표 △21~22일 일반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계약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인근(충남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500-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4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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