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시황]코스피 하락 출발…외국인·기관 ‘팔자’

입력 2012-11-12 09:13수정 2012-11-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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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코스피는 소폭 하락 출발했다. 유럽중앙은행 총재의 경제상황 악화 발언과 그리스 구제금융 지급 결정 불확실성으로 하락 반전해 마감한 유럽증시, 유럽 및 재정절벽 우려로 역시 하락한 미국 증시와 동반 하락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28p(0.30%) 내린 1899.13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184억원어치를 사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0억원, 36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43억원, 비차익거래가 100억원 매도 우위로 총 143억원 순매도 우위다.

내리는 업종이 많다. 전기가스·운수창고 등 업종이 소폭 빠지고 있으며 반면 종이목재·의료정밀업종은 소폭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내리고 있다. 기아차·SK하이닉스·한국전력·롯데쇼핑은 1%대 내리고 있으며 삼성전자·현대차·POSCO도 하락세다. 반대로 현대모비스·삼성생명·LG전자는 소폭 오르고 있다.

상한가 없이 288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1개를 합해 281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18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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