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월드와이드의 호텔 브랜드인 ‘콘래드 서울’이 서울의 금융중심지인 여의도에 오는 12일 공식 개장한다. 콘래드 호텔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오직 20개만 존재하며, 21번째인 콘래드 서울은 여의도역과 연결된 IFC(국제금융센터) 서울을 구성하는 4개 빌딩 가운데 하나로 이 호텔의 내부에 위치한 나선형 계단은 1층 로비에서 5층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한국기록원을 통해 대한민국 최장기록(36.5미터) 나선형 계단으로 인증 받았다.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1층 로비에서 국내 최장(36.5 미터.5층)의 나선형 계단 앞에서 닐스 아르네 슈로더(왼쪽 두번째) 총지배인을 비롯한 직원들이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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