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 아들 공개 "아빠랑 스크린 골프 친다"… 노는 법 남다르네

입력 2012-11-1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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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수 박지헌이 두 아들을 공개했다.

박지헌은 11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두 아들 박빛찬 박강찬 군과 팀을 이뤘다. 가수 김혜연의 '뱀이다'를 열창하며 어린 나이에도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였다.

MC 장윤정은 박지헌의 두 아들에게 "노래를 어쩜 이렇게 잘 하냐"라고 칭찬했다. 이에 MC 이휘재는 "나중에 장윤정도 딸 낳으면 정말 노래 잘 할 것 같다. 태어날 때부터 응애소리부터 다를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빛찬 군은 "아빠랑 놀 때 영화도 보고 스크린 골프장도 가고 탁구도 친다"라고 남다른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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