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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MBC '무한도전'이 토요 예능 왕좌에서 잠시 물러났다.
10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2.7%(AGB닐슨,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 0.5%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그동안 꾸준히 동시간대 1위를 지키던 '무한도전'은 방송인 강호동이 복귀한 SBS '스타킹'에 1위를 내줬다. '스타킹'은 16.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주 방송분보다 무려 5.4%포인트나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공동경비구역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이 청군, 홍군, 평화유지군으로 나뉘어 진지 빼앗기 대결을 펼쳤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시청률은 7.2%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