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윤세아, 카이 앓이..."21세기 나의 이상형"

입력 2012-11-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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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우결 영상 캡쳐)
배우 윤세아가 아이돌그룹 EXO-K의 카이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1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우결마을’ 세 부부가 모여 김장을 하는 가운데 윤세아가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세아는 김장 미션을 맞아 오연서, 한선화와 김장 속 만들기에 나섰다. 한참 수다를 떨던 중 세 사람은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먼저 한선화가 이선균을, 오연서가 빅뱅의 탑을 꼽을 가운데 윤세아는 EXO-K의 카이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윤세아는 “아이돌 잘 모르는데 진짜 처음이다. 춤추는데 카이만 보이더라”며 “장국영 이후 처음이다. 정말 멋있다”고 카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윤세아는 카이가 1994년생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이성으로서가 아니라 아티스트로서 좋아한 거다”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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