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드라마 ‘마의’연계상품 출시

입력 2012-11-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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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11일 문화방송(MBC) 드라마 마의의 시청률에 따라 금리가 결정되는 ‘하나 드라마 정기예금 마의’와 ‘하나 이(e)-플러스 공동구매 적금’을 판매한다.

정기예금 마의는 시청률이 15% 미만이면 연 3.3%, 15% 이상이면 연 3.35% 금리를 적용하는 1년제 정기예금으로 총 모집금액이 150억원 이상이면 시청률과 관계없이 금리가 연 3.35%로 정해진다.

가입기간은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이며 이 기간에 시청률이 가장 높은 회차를 금리산정 기준으로 삼는다.

1인당 최대 가입 금액은 5000만원, 총 모집한도는 200억원이다. 하나 e-플러스 공동구매 적금은 모집계좌가 많을수록 금리가 올라가는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3년제 기준 △500좌 미만 모집시 연 4.2% △500좌 이상 모집시 연 4.3% △1000좌 이상 모집시 연 4.4%의 금리를 적용한다. 가입기간인 이달 12일에서 30일 사이 드라마 마의의 시청률이 15%를 넘으면 연 0.1%의 보너스 금리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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