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우결 영상 캡쳐)
1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는 광희와 선화가 명동에서 진짜 연인같은 데이트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와 선화는 사람들이 북적이는 명동에서 한복판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겼다. 이에 광희는 매우 부끄러워 하며 "헐거벗은 느낌이야"라고 했지만 선화는 이에 굴하지 않고 손을 꼭 잡았다.
결국 선화는 "길 좀 들어야겠어"라며 광희를 꼭 껴안아 스파르타식 스킨쉽을 보였다. 광희는 어색해하며 뻣뻣한 자세를 보였다.
이에 선화는 "내가 강제로 하는 것이냐"며 화를 냈고 결국 광희는 선화에게 허리를 내주게됐다. 선화는 광희의 뱃살을 만지며 즐거워 했지만 광희는 민망해하며 황급히 도망갔다.
두 사람은 포옹을 한 채 명동길을 걸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