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2TV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가수 화요비는 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하춘화의 대표적인 히트곡 '영암아리랑'을 선곡해 명불허전 가창력을 과시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세 번째 무대에 오를 화요비를 소개하며 "평소 소주 한 잔하는 걸 좋아한다. 근데 이 분은 그냥 소주는 마시지 않는다. 섞어 마신다. 별명이 청담동 황금비율이다"고 소개했다.
이같은 소개에 화요비는 부끄러운 듯하다 "평소 미식가다. 술맛도 까다로운 편이다. 술을 제조하는 능력이 탁월해 주로 내가 만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