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스타킹' 복귀 “연예인 보니 어색하고 당황스러워”

입력 2012-11-1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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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캡처
강호동이 복귀 소감을 전했다.

강호동은 10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피아노 연주와 노래를 선보인 뒤 동료 연예인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이날 강호동은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다음 멘트가 생각이 안나고 긴장되고 설렌다"며 "부족한 저를 반갑게 맞아주셔 정말 감드리다. 방청객, 시청자 여러분들 정말 뵙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강호동은 붐이 "연예인 보니 신기하냐"고 묻자 "신기하다. 한자리에 모인 연예인들 보니까 어색하고 당황되고 긴장된다"고 털어놨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해 9월 세금 납부 문제로 탈세 논란에 휩싸이며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강호동은 잠정은퇴 선언 1년 2개월만에 '스타킹'을 통해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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