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실적부진 전망 영향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9일 오후 2시34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일대비 5000원(2.32%) 하락한 21만500원을 기록중으로 52주 최저가를 썼다.
외국계 증권사인 메릴린치, 골드만삭스, 크레디스트위스가 매도에 적극 나서고 있다.
키움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내년까지 실적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27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최원경 연구원은 “상선 시장의 회복 가능성도 현재로서는 높지 않다”며 “해양 프로젝트도 전반적으로 지연되는 분위기임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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