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성하, ‘비정한 도시’, 노 개런티 출연 화제

입력 2012-11-0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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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열한 도시' 스틸)
꽃중년 배우 조성하가 ‘비정한 도시’에 노 개런티로 출연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화의 김문흠 감독은 택시기사 돈일호 역에 조성하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 그는 당시 조성하가 출연했던 드라마 ‘로맨스 타운’의 종방연에 참석해 영화 출연을 제안하며 캐스팅을 위해 정성을 쏟았다. 이에 감동한 조성하는 노 개런티에도 불구하고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조성하는 ‘비정한 도시’에서 심야 택시사고를 낸 후 김대우(김석훈 분)에게 협박당하는 택시기사 돈일호를 연기했다. 조성하를 비롯해 김석훈, 서영희, 이기영, 안길강 등이 출연한 ‘비정한 도시’는 지난달 25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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