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홈 커밍 데이’ 시설물 관리 서비스 실시

아파트 건설 기술자들이 준공후 2년간 시설물 점검

▲대림산업 기술자가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 청구’를 방문해 아파트 소방 펌프를 점검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 청구에서 아파트 시설물 관리 서비스인 ‘홈 커밍 데이(Home Coming Day)’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홈 커밍 데이는 아파트를 지은 자의 귀향이라는 의미로 서비스 대상 아파트를 건설한 기술자들이 준공 후 2년 동안 소방 시설 및 동파 방지 시스템 등의 아파트 공용 시설물을 점검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추위에 취약한 아파트 시설물을 점검하기 위해 겨울을 목전에 둔 10월과 11월에 실시된다. 이 날 기술자들은 겨울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동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도 계량기와 급수·배수 설비에 설치된 동파 방지 열선 장치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화재 및 정전에 대비해 비상용 발전기와 소방 펌프 등 전기·기계·소방시설 안전점검을 함께 진행했다.

대림산업 건축설비팀 박세영 팀장은 “홈 커밍 데이는 아파트를 지은 사람이 아파트를 가장 잘 안다는 발상에서 출발한 서비스”라며 “올바른 아파트 시설물 관리 문화 정착을 통해 고객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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