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과 미래에셋PEF의 협상이 마무리되면서 웅진코웨이 매각이 급물살을 탈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도 상승 전환했다.
9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웅진코웨이는 전일대비 1.44% 오른 3만8700원을 기록중이다.
웅진홀딩스, 채권단, MBK파트너스, 미래에셋 PEF는 전날 웅진코웨이를 기존 계약대로 MBK파트너스에 매각하는 내용에 최종 합의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채권단은 미래에셋이 보유한 담보 주식 5%에 해당하는 약 1600억원을 예치하고 향후 조율하는 방안을 제시한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매각 절차가 본격화돼 임시 주총은 11월말, 사명도 코웨이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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